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쿠고 카츠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바쿠고 카츠키 : 라이징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바쿠고 드디어 성장했구나.jpg|width=100%]]}}}|| >그때 내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미도리야 이즈쿠|'''몸이 나도 모르게 움직였다.''']] 엔더버를 시가라키에게 보내 시가라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데 성공하나, 시가라키에게 깃든 '''올 포 원의 사념'''이 시가라키 대신 그의 몸을 움직여 엔데버를 공격, 제압해 버린다. 직후 시가라키의 공격이 미도리야를 향하자 미도리야와의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뛰쳐나가며[* 연쇄폭파를 일으키며 기존까지는 불가능했던 최고속도로 미도리야를 밀치고 공격을 대신받는다. 이때 바쿠고는 독백으로 '아무 생각도 없이 몸이 나도 모르게 움직였다'고 하는데, 이는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에게 원포올을 물려주기로 결심하고, '너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던 계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즉 바쿠고 카츠키가 자신의 아집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이때의 에피소드 제목이 '바쿠고 카츠키 : 라이징'(해당 인물이 히어로로서 자신만의 신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는 에피소드에 '오리진', 진정한 히어로로 크게 한 발짝 도약하는 에피소드에 '라이징'의 소제목을 붙인다)] 미도리야를 위기에서 구하고 대신 치명상을 입는다. 그 후 '혼자서 이기려 하지 마'라고 충고한 뒤 피를 토하며 추락한다.[* 두말할 것도 없이 이는 이즈쿠가 원 포 올을 얻기 전, 바쿠고를 구하러 진흙 빌런에게 덤벼든 사건의 짝패가 되는 장면이다. 이즈쿠에게 건네는 '혼자 이기려 들지 말라'는 말도, 해당 장면에서 이즈쿠가 바쿠고에게 했던 "네가 도와달라는 얼굴을 했어"의 대칭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즈쿠는 시가라키에 대한 분노와 다른 히어로들이 다칠 것에 대한 우려로 '혼자서' 시가라키를 처리하려고 혈안이 된 상태였는데, 바쿠고는 이런 이즈쿠에게 '''"도움을 받으며 이겨라"'''라고 일침하고 있는 것. 이전의 이즈쿠가 독불장군 바쿠고가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는 모습'을 보고 바쿠고를 지켰다면, 지금의 바쿠고는 자기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는 이즈쿠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싸우려는 모습'을 보고 이즈쿠를 지킨 셈이다.] 다행히 토도로키가 잡아낸다. 그 와중 시가라키(또는 그를 장악한 올 포 원)가 한 '오늘 싸움으로 쓸데없는 피를 많이 흘렸지만 지금 것이 가장 쓸모없었다' 라는 말로 미도리야의 분노는 절정에 이른다. 묘사상 즉사는 면한 것으로 보이지만 관통된 부위가 '''[[심장]]을 시작으로 하나같이 급소 부위라''' 생존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목숨을 건진다 해도 [[잉게니움]]처럼 재기불능의 외상을 입어 이전과 같은 활동이 불가능해질 가능성도 있다. 상대로 보나 피해 부위로 보나 잉게니움보다 훨씬 중상이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다만 나레이션에서 "그 때"라는 단어가 있는 거 보면 어떤 형태로든 살아는 있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